아기 돌 답례품으로 수건을 선택했고, 그중에서 수건하우스에서 주문한(저로써는 심사숙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뉴욕 거주중이라 주문하기 전에 생긴 궁금증(그렇게나 많을줄이야 -.-;) 수건을 받아보고 정말 기뻤어요!
상품 퀄러티는 당연히 MADE IN KOREA라는건 한국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계신 분들은 잘 알고 있을거예요.
제가 선택한 수건은 송월타월 헤비무지(190g)이었고, 몇장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상담해주신 분은 어찌나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답변을 그렇게 해주셔서
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어요. 특히 한국과 뉴욕의 시차는 14시간.. 세세하게 묻고 확인하고 그랬네요;;;
여기에서 그냥 수건+자수 새기기 할까 했는데, 그렇게 안하기를 참 다행이구요 ^-^
영문으로 자수 새기는거는 처음해봤는데, 시안 확인도 초 빠르게 하게 해주시고
(제가 원하는 수건+제가 원하는 폰트(이름도 모르는 폰트를 찾아서 자수해주셨어요!)+제가 원하는 컬러로)
수정요청 드린것도 정말 빠르게 다시 작업해서 보여주셨어요. 고맙습니다!
뉴욕까지 수건 잘 도착해서 포장 잘했구요, 코앞으로 다가온 저희 아기 돌잔치에서 귀하게 쓰일거예요 ^-^
(여기에서는 수건 답례품하는 경우가 없어서 다들 좋아하실듯해요. 일단 제가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ㅎ 모든게 차질없이 아주 잘 진행되었고, 수건도 예쁘고 폭신하고, 자수로 새긴것도 예뻐요!)
수건 사용할때마다 저는 저희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늘 기원할거예요. 제가 너무 감성적인가요; 음... ㅎㅎ 그냥 지금 매우 만족&행복합니당.
내년 엄마 생신때 그냥 엄마께 하고싶은 말 써서 자수로 새겨서 엄마께 드릴까해요. 그때에도 수건하우스와 함께하겠습니다.
복된 일만 있기를 바래요, 수건하우스! =)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